전북보건환경연, 대기측정대행업체 경쟁력 UP, 신뢰성 UP!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0:20:12
  • -
  • +
  • 인쇄
숙련도 평가를 통한 대기오염 측정분석 기술력 검증
▲ 전북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측정대행업체의 적정수행 여부 및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대기분야 정기숙련도 평가’를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기측정대행업체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대행하는 민간기관으로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도 확보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평가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내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먼지시료채취 및 대기배출가스 자동측정기 운영능력에 대한 기술력을 검증한다.

숙련도 평가는 해마다 실시하는 법정평가이며, 평가점수 80점 이상이면 ‘적합’, 그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판정해 재평가가 진행된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측정대행업체의 역량 강화와 측정결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공정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며, 미흡한 부분은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업체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대기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는 14개 업체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 시즌2’ 추진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5~2029)'에 따라, 12월 3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5년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 시즌2’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에 진행된 ‘2025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 시즌1(현장학습)’의 후속 과정으로, 공공디자인 기본 개념부터 최신 트렌드, 실무 적용 사례까지 실무

국가데이터처 주관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울산시, 4년 연속 국가데이터처장 표창 수상

[뉴스스텝] 울산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통계와 빅데이터,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정책 수립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5개 지방통계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며,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울산시는 ‘2025년 울산광역시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6건을 출품했다.

보령시, 2025년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뉴스스텝]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창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창업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령의 창업 성과와 시대에 부합하는 창업생태계 변화 등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