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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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에서 건강을 챙겨요!
▲ 창녕보건소

[뉴스스텝] 창녕군은 오는 18일,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부곡면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가 없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대학교병원 교수 등 의료진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을 방문해 무료검진을 시행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진료 10시부터 12시, 오후 진료 1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다.

검진에서는 안과(안압검사 등 3종)와 비뇨의학과(직장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 등의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찾아가는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통해 질병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 군민의 건강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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