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0:25:27
  • -
  • +
  • 인쇄
▲ 김해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내빈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자(단체)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34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 기업 등에 보건복지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경남도지사, 김해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해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옥정표 회장은 “2024년은 자원봉사자들이 누구보다 바쁜 한해였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김해의 기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는 전국(장애인)체전부터 수해복구 현장까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어느 때보다 빛난 한해였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해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고 뜨거운 열정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3조에 규정된 법정 기념일(12월 5일)로 2006년부터 시행에 들어가 올해 제19회를 맞았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날부터 1주를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