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세계 금연의 날’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0:20:46
  • -
  • +
  • 인쇄
▲ 남해군 보건소‘세계 금연의 날’캠페인

[뉴스스텝] 남해군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매년 5. 31.)을 맞이하여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에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참여자들에게는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한편, 남해군 보건소는 평상시에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교육, 행동치료, 약물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남해를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