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산사태취약지역 특별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0:25:48
  • -
  • +
  • 인쇄
▲ 남해군, 산사태취약지역 특별 점검 실시

[뉴스스텝] 남해군은 장마철 호우를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산림분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 대상지와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그리고 최근 3년간 준공지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이 이루어지며, 산림공원과 전 직원이 산사태취약지역을 순회하며 거주민에게 국민행동요령과 사전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17일은 김신호 부군수가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된 삼동면 금송리, 동천리 등을 방문하여 안전조치 실태를 살폈다.

남해군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87곳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대피소로 지정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