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참가선수 훈련장 격려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0:20:03
  • -
  • +
  • 인쇄
거창군 참가선수의 안전과 건승 기원
▲ 구인모 거창군수,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참가선수 훈련장 격려 방문

[뉴스스텝] 구인모 거창군수가 지난 11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둔 선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거창군 선수단은 3월부터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등 2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남도민체전에 대비해 훈련에 매진해 왔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대성일고의 역도장을 시작으로 거창스포츠파크 내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 궁도장, 게이트볼장, 다목적 구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훈련으로 고생 많으셨다.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최선의 경기가 될 수 있도록 6만 거창군민과 함께 응원한다”라고 선수들 선전을 기원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에 고등부 217명, 일반부 288명 총 50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거창군은 지난 제62회 도민체전에서 배구 등 6개 종목 종합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씨름 등 10개 이상의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주시,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 1일까지 길거리와 다중이용시설 등 집중 청소하는‘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정화 활동과 연계해, 시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환경정비 활동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원진실업㈜, 시흥시 명절맞이 후원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스텝]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9월 19일 원진실업㈜이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원진실업은 지난 설 명절 라면 50박스, 여름철 폭염 대비 선풍기 10대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전달된 후원금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2025년

종로구, 안전도시 리빙랩 참여 기업 감사장 수여

[뉴스스텝] 종로구는 9월 22일 구청장실에서 인공지능(AI) 안전도시 리빙랩 사업에 필요한 음성감지 CCTV 3대(1,400만 원 상당)를 기증한 ㈜크랜베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AI 안전도시 리빙랩은 주민과 함께 범죄 우려가 큰 지역이나 야간 골목길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을 실험하는 사업이다. 비명이나 충돌음을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리는 시스템을 도입,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