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부양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균형발전 도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0:25:32
  • -
  • +
  • 인쇄
양산시, 연차별 예산 투입해 18개노선 6.8km 웅상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 동부양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균형발전 도모

[뉴스스텝] 양산시는 동부권 양산인 웅상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급하게 개설이 필요한 도로에 대해 2018년부터 2028년까지 18개노선 총연장 6.8km 총사업비 1,09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세부사업으로 △도심내 순환도로인 광로3-3호선 중 소주국민임대A에서 신원아침도시A간 연장 1.1km 개설구간에 295억원(2027년 완공예정) △영산대학교에서 와지공단간 연장 0.7km, 2개차로 확장해 왕복4차로 개설하는 대로2-4호선에 76억원 △국도7호선 명동교차로와 웅상대로를 연결하는 대로3-10호선(연장 0.5km, 왕복4차로)에 299억 △소주대동A에서 광로3-3호선을 연결하는 중1-17호선 개설에 106억 등 18개노선으로 6.8km에 총사업비 1,093억원에 연차별 예산을 확보해 집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도로개설을 위해 실시설계, 용지보상 및 건설공사로 구분해 각각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현재 11월에 건설공사 준공하고 양산경찰서와 시설물 합동점검 후 12월 중 개통 예정인 웅상출장소에서 주진센트럴누리A간 연장 0.2km, 왕복4차로 개설하는 중1-5호선에 40억원, 4월에 준공한 명동마을내 생활권도로 연장 0.3km 왕복2차로 개설하는 소로2-84호선에 30억원, 6월에 준공한 영산대학교 진입도로 연장 0.4km, 2개차로 확장하여 왕복4차로 개설하는 대로2-6호선에 31억원 등 총사업비 102억원 예산을 집행하여 3개 노선 0.9km에 대해 건설공사를 준공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동부권 양산 도심순환기능 간선도로와 산업 및 주거지역 주변 생활권 도로를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미개설된 도로에 대해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시 예산을 적극 투자해 동부권 양산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