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치매 예방의 하나! 치매 조기 검진받으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0:20:18
  • -
  • +
  • 인쇄
부여군, 60세 이상 주민 치매 조기 검진 연중 실시
▲ 치매 조기 검진

[뉴스스텝]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36개 보건기관과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검사(CIST) 도구를 활용하여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집중 검진 대상인 만 75세 진입자(1950년생) 및 만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1년에 1번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전문의 진찰을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된 환자는 협약병원에 의뢰하여 뇌 CT, 혈액·소변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받으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전지문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천안시 서북구, 보도육교 19개소 집중 안전점검

[뉴스스텝]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9월 18일까지 관내 보도육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서북구는 최근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점검 대상은 보도육교 시설물과 엘리베이터 운영 실태, 안전장치 등으로, 점검 후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구조적 보완

'압도적 속도‧규모로 주택 공급' 서울시 오세훈 시장, 정비사업 시민 소통 나섰다

[뉴스스텝]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살피고 주민에게 직접 정비사업 성과를 알리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 시장은 11일 저녁 6시 30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책임·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자양 4동을 시작으로 목동 6단지, 문정동 미리내집

산청군청 탁구단, 내셔널컵 단체전 우승

[뉴스스텝] 산청군청 탁구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5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산청군청 탁구단은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조재준이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또 오민서는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오민서는 혼합복식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산청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우승 소식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