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 문화시설(김천시립박물관 등) 취약계층 교육프로그램 '꽃피우는 손길'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0:30:17
  • -
  • +
  • 인쇄
▲ 꽃피우는 손길 홍보물

[뉴스스텝]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및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꽃피우는 손길' 교육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및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진행된 '꽃피우는 손길'은 2024년 첫 시행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아동 및 장애인들을 위해 꽃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5개 기관에서 6회차에 나뉘어 운영됐다.

수업에서는 이론수업(절화에 대한 기초 지식, 꽃의 보존 및 압화 프리저브드, 테라리움 등)을 통해 꽃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법을 배워보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생들과 2회차 수업(6월 2일, 9일)에서 꽃바구니 및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고, △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와 드림스타트 아동 단체와 각 1회차씩(6월 5일, 27일) 꽃바구니 및 압화액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도 어모면 애향복지원, 한걸음 어린이집 단체와 각 1회차씩(5월 22일, 6월 2일) 압화액자 및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교육생들과 기관에서는 ‘꽃에 대한 이론수업을 듣고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이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달라' 고 건의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가치를 실현시켜 예술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소외계층 복지 증진 및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시설의 사회교육적 역할 수행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스텝]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

장성군, 구급대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 실시

[뉴스스텝]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광산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자체 개발‧구축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우수한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정부혁신, 기관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지식 행정, 지식경영의 우수사례에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광산구는 건축직 공직자들이 전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