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남해군 건축사협회, 상호협력을 위한 현안 간담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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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남해군 건축사협회, 상호협력을 위한 현안 간담회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군 청년학교 다랑에서 남해군 건축사협회와 인허가 업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충남 군수, 군 도시건축과 인허가 관계 공무원, 관내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축·인허가 시 경관관리지역에 대한 위원회 운영 방법과 범위 등을 협의하고 각종 실무의견을 조율하는 등 건축·인허가 관련 업무처리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간담회 내용은 △아름다운 건축물 계획 및 시공관리, 경관계획 수립 및 경관위원회 운영 △위반건축물 추인 시 고발제도 완화 시행, 장기 미준공 건축물 조사 및 사용승인 협조 △인허가 접수 시 기본서류 누락 방지, 농지보전부담금 부과금액 변경 등이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으로 서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이 완료되면 외부 유입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축 관계자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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