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년 농촌빈집 정비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5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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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로 군비 1.4억원을 확보해 약 28동의 빈집을 철거할 예정이다.

농촌빈집 정비사업은 2월 15일 ~ 3월 4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이 중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환경과에서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

이시균 농정과장은“이번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방치되어있는 빈집을 철거하여 평창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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