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구를 지키는 녹색생활실천 탄소중립 교육’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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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그린리더협의회
▲ 지구를 지키는 녹색생활실천 탄소중립 교육’실시

[뉴스스텝] 김제시는 그린리더협의회가 지난 25일, 백산면 지오스테이션 아파트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과 연계해 지구를 지키는 녹색생활실천 탄소중립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가정 내 에너지 절약 방법,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그린리더협의회는 기후환경네트워트 소속 협의체로 지난 2004년에 설립되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탄소중립 생활양식 정착에 목표를 둔 단체다.

2012년부터 가정과 상가를 방문해 온실가스진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관내 행사나 캠페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을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시에 절약한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격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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