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기간 대중교통 무료이용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9 10:20:25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인 1월 19일부터 2월 1일 14일간 관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창군에서 열리는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 자원봉사자 등 누구나 관내 운영 중인 시내버스와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료 셔틀버스는 진부버스터미널과 진부역(KTX) 그리고 횡계버스터미널(대관령)에서 이용 가능하고 07시부터 18시까지 매 정시 운행되며,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 스키점프 센터 모두 경유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관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AD카드를 소지해야 무료로 가능하다.

추가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1월 19일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고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개회식 당일에는 개회식장인 평창돔에서 약 1.7km떨어진 알펜시아700GC 주차장을 예비로 운영한다.

예비주차장인 알펜시아700GC 주차장에서 개회식장까지는 추가 운행하는 셔틀버스(2대)를 통해 이동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이다.”라며,“평창을 찾는 청소년과 대회 관계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평창의 멋과 흥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옥천군실업 소프트테니스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금메달

[뉴스스텝] 옥천군 실업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주정홍)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2025.10.17.~ 10. 23.7일간) 우승은 치열한 접전 끝에 거둔 값진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 그리고 주정홍 감독의 지도력이 빛난

인천시,‘국화 향기 원예프로그램’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일대에서 ‘국화 향기 원예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화 향기 원예프로그램’의 교육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수강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꾼 입국 12 간작, 3 간작, 1 간작 중 12 간작 20점을 선별해 선보인다.‘국화 향기 원예프로그램’은 계양공원사업

삼척시 '2025년 제20회 두타산 등산대회' 성료

[뉴스스텝] 2025년 10월 19일, 삼척시 하장면 댓재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제20회 두타산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산악팀과 일반팀 총 101팀 331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두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한 산행을 즐겼다.이번 대회는 산지정화 및 안전산행 홍보 캠페인, 산불방지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