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1기분 자동차세 80억원 부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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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북구청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7만8천900건, 약 80억원(지방교육세 별도)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차례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차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에 한꺼번에 부과한다.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차량과 125cc 초과 이륜차 및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등이다.

이달에 부과하는 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상반기에 차량을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말소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1·3월 연납으로 신고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6월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0일까지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지연될 수 있어 기한 내 서둘러 납부해야 한다"며 "또 체납 시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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