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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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임실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8일 유아 및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랑 아빠랑 볼빨간 체리와 사랑에 빠져봐요’라는 주체로 체리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4세~7세 유아가 있는 가족을 중심으로 오수면에 있는 체리 농장에서 잘 익은 체리를 따고 맛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엄마 아빠와 함께 비치백 꾸미기, 부채 만들기, 퀴즈 풀기, 풍선 불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 자녀와 함께 참석한 김OO 아동 양육자는“세 아이를 데리고 나오기가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체리 농장도 둘러보고 새콤달콤한 체리도 맛보고 열매가 익어가는 것을 직접 보여 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우리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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