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자활센터 ‘제7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2 1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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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홍보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위해 열려
▲ 진주시청

[뉴스스텝] 진주지역자활센터는 12일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는 지역사회에 진주지역자활센터의 활동을 알리고 진주시민들과 자활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날 노래가 있는 토크쇼 ‘지금, 내 삶이 피어나다’란 주제로 참여자들은 힘이 됐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자활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에게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생산품을 알리는 전시·홍보·판매장도 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자활센터가 시민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사업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자활사업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여러 근무경험을 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지정되어 20여 년 동안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창출하여 저소득 주민에게 자립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2023년 공공기관과 상생발전 구현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장을 수여 받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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