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4-H본부, 학교4-H 활동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
[뉴스스텝] 남해군 4-H본부가 20일 연말총회에서 학교 4-H 과제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이 되는 관내 2개 고등학교 2명의 학생 회원에게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4-H본부 장학금은 유능 회원 육성을 위해 마련한 기금이다.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매년 2명의 우수 학생 회원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창선고등학고 4-H 김태경(2학년), 제일고등학교 4-H 조현동(1학년) 학생은 텃밭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남해의 특산물인 유자청을 동아리 회원들과 만들어 어려운 이웃 및 다문화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 4-H 과제활동을 성실히 실천했다.
2024년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는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학교 4-H회 과제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심함양을 통하여 젊은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