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부산지역 명사와 청소년들 소통의 장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0:20:09
  • -
  • +
  • 인쇄
부산서중학교 3학년 대상 ‘변호사가 들려주는 직업특강’ 실시
▲ 부산시교육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 오후 1시 부산서중학교 강당에서 서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들려주는 직업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 자료 특성화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이 다양한 주제별로 지역 명사와 청소년이 서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2021년도 우수 변호사 상을 수상한 이용민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이 변호사는 변호사란 직업에 대한 소개와 변호사가 되는 방법, 저작권 기본 법률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주제별 부산 명사 특강은 학생들에게 간접적 직업 체험과 다양한 지식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분야의 부산 명사들을 발굴해 청소년에게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