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데이터 활용해 시민 편의 높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0:20:26
  • -
  • +
  • 인쇄
시,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주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 출품작 접수
▲ 전주시, 데이터 활용해 시민 편의 높인다!

[뉴스스텝] 공공·민간데이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전주시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이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주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의 출품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전주시의 현안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분석 결과와 활용방안 등을 도출함으로써 전주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전주시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전주시 데이터 포털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를 서식에 맞게 작성한 후 필요한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주제의 창의성과 데이터 적합성, 파급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하고 전주시장상과 총상금 4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또는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 조성을 위해 데이터 분석 활용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천안서 성탄의 기쁨 함께 나눈다

[뉴스스텝]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연 ‘제10회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성탄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점등식,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로로 기관 표창 수상!

[뉴스스텝]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2016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복지·건강 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제6회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어울림 축제’에서 달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문화교육사업부 5개 사업장(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달성화석박물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온 복지 지원 활동이 평가 결과의 기반이 됐다. 특히 명절

일본 명문대, 달성에 오다!

[뉴스스텝]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달성군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가와치과대학(神奈川歯科大学)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