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호국보훈의 달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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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성송면 호국보훈의 달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뉴스스텝] 고창군 성송면이 지난 12일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송면 학천리 어림마을 최전구 선생 추모비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추모비 주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잡초제거 및 나무정리 등 환경을 정비하며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인 최전구 선생 등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에 성송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보훈시설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전구 선생 추모비는 면암 최익현을 도와 의병활동에 적극 가담하고, 조선의 국권 회복과 자주독립을 설파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90년에 애국장을 수여받은 대표적인 독립유공자인 최전구 선생을 기리는 추모비로, 성송면 학천리 어림마을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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