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0:20:23
  • -
  • +
  • 인쇄
7월 한달간···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통해 신청
▲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과 마을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뉴스스텝] 강진군이 7월 한달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과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강진군 관내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현재 1기는 12가구 17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을 알아가고 있으며 4가구가 강진으로 전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방법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은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만 18세 이상)이다.

참가자로 선정 시 9월부터 입주해 3개월간 농촌 생활,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 및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