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 자문 MOU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0:30:44
  • -
  • +
  • 인쇄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 자문 MOU체결

[뉴스스텝]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지역 청년농업인이 쉽게 참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고창형스마트팜 구축’에 나섰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고창형 스마트팜 구구축 업무협약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준열 원장, 과채연구소 서경원 소장, 수박시험장 연구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업현장과 스마트팜 이해가 높은 도 농업기술원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는 스마트팜 단지 구축에 탄력이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2022년부터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에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면서 정부의 스마트팜 확대 정책 지원을 위한 기술분야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65억원 규모의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조성과 시설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춰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중인 고창형 스마트팜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것”이라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들과 고창으로 귀농·귀촌해 첫 농사를 하려는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천안서 성탄의 기쁨 함께 나눈다

[뉴스스텝]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연 ‘제10회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성탄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점등식,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로로 기관 표창 수상!

[뉴스스텝]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2016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복지·건강 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제6회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어울림 축제’에서 달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문화교육사업부 5개 사업장(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달성화석박물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온 복지 지원 활동이 평가 결과의 기반이 됐다. 특히 명절

일본 명문대, 달성에 오다!

[뉴스스텝]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달성군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가와치과대학(神奈川歯科大学)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