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년 민방위 기본교육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0:30:40
  • -
  • +
  • 인쇄
▲ 고창군청

[뉴스스텝] 고창군 민방위 기본교육이 오는 15일부터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민방위 교육은 군에 주소지를 둔 20세부터 40세까지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된다.

민방위대 1~2년차 및 기술지원대 대원, 민방위대장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카카오톡 전자고지 또는 종이통지서를 받은 대원은 본인동의와 인증절차를 거쳐 전자통지서를 가지고 동리국악당에서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올해 집합교육은 동리국악당에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재난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또한 집합교육은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결 시스템이 도입돼 신속 정확하게 출결 처리가 가능하며,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을 통해서도 인정받을 수 있어 대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사이버 교육도 4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되며, 군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 발생시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는 의무교육임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북구의회 윤성자 의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체육시설 부속시설 사용료 감면 근거 마련

[뉴스스텝] 서울 강북구의회 윤성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부속시설 사용료에 대한 감면 규정이 없어 공익적 행사 개최 시에도 불필요한 예산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하남 덕풍중,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리는 2026 미래교육 청사진

[뉴스스텝]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

하남 단가람유, 인성약속 코인으로 행복나눔마켓데이 운영

[뉴스스텝]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