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군산시에 기아대책 ‘설 명절 맞이 사랑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0:30:42
  • -
  • +
  • 인쇄
소외계층 100가구에 식품꾸러미 전달
▲ 군산시청

[뉴스스텝] 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NGO단체)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군산시에 세 번째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반건조 자반고등어, 박대, 갈치 등 알차게 구성한 식료품꾸러미 100상자(700만원 상당)를 만들어 군산시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KB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지점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 나눔도 실천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KB국민은행이 뜻을 함께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며 준비해주신 소중한 명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청소년 지원 대표사회공헌사업을 ‘KB Dream Wave 2030’으로 재정비하는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또한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