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접 재배한 감자 저소득 가구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0:25:39
  • -
  • +
  • 인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초현리 일원 행복농장에서 농사 진행
▲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농장 감자상자 나눔

[뉴스스텝]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 100여 곳을 위한 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에 나섰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감자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위원들이 초현리 일원 행복농장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마련했다.

특히, 전영주 위원장은 나눔상자 및 농기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 재배를 도와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전영주 위원장은 “수확한 감자를 받고 행복해하는 저소득 주민 및 독거노인을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남일면 주민의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