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초등수업혁신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0:30:40
  • -
  • +
  • 인쇄
2학기에도 교실수업혁신으로 모두의 성장 지원
▲ 대전교육청

[뉴스스텝]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교실수업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초등 일상수업나누기 및 디지털 기반 미래수업 교사학습공동체(191팀)를 지원하고, 수업성찰에 기반한 미래형 에듀테크 기반 수업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일상수업나눔회(100회)를 운영했다.

AI・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대회 워크숍은 지난 4월에 개최했으며, 2학기에는 전국대회 출품작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질문하는 학급'(200학급)을 지원했다.

‘질문으로 만나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3회)와‘함께하는 도전, 수업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3회)을 운영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도전의 기회가 됐다.”라고 했다.(1,800여 명 참여, 만족도 98.9%)

2학기에도 대전교육청은 수업‧평가 연계 직무연수, 일상수업나눔회, 수업나눔축제, 장학자료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방법의 교수‧학습 실천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실수업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