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주민자치위원, 선진지 견학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0:25:44
  • -
  • +
  • 인쇄
▲ 영동군 주민자치위원, 선진지 견학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나서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 주민자치위원 240여명은 지난 27일 통합 선진지 견학에서 다음해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 앞장섰다.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견학은 11개 읍·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해 오던 것을 최초로 통합 추진하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위원들은 포항시 명소 등을 둘러보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을 구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았다.

견학 일정에 앞서 이들을 만난 정영철 영동군수는 평소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며 영동군을 대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24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구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엑스포 홍보는 물론이고, 영동군 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과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10월 영동군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