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배움자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0:30:35
  • -
  • +
  • 인쇄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활동 보호
▲ [태안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배움자리

[뉴스스텝]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 5법(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에 따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5일(화)에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날 배움자리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업무담당 교사와 교감 45명이 참여해 새롭게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와 피해교원 지원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이 모두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재인식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교권 업무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개념과 유형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의 개념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교권 보호 △교원 마음 건강 지원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 보호 등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내용과 △교원보호위원회 이관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안 처리 단계 등을 안내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원의 지위 향상과 피해 교원의 치유 회복 지원 강화로 학교 교육력이 제고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