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문학관, 매주 화요일 시낭송· 문예창작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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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문학관, 매주 화요일 시낭송· 문예창작교실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문학관은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에서 영동 주민을 위한 시낭송·문예창작교실을 운영한다.

강사는 △이주영(시낭송가, 시인) △이비단모래(시낭송가, 시인)가 시낭송을, △양선규(시인) △박민교(시인) △최정란(시인)이 문예 창작 등을 직접 지도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주민도 함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나 참여는 영동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또한 문학관은 오는 8월 31일 고 윤중호 시인의 20주기 추모문학제와 11월에는 시와 그림이 만나는 전시회도 기획 중이다.

12월에는 방민호 서울대 교수(문학평론가)를 초청, 영동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강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영동 출신 문인들을 위한 문학의 밤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동문학관은 2023년 12월 9일에 개관했으며, △권구현 △이영순 △고원 △구석봉 △박명용 △윤중호 시인의 저서와 문학자료 및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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