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자체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10:25:35
  • -
  • +
  • 인쇄
▲ 김제시, 설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자체 점검 실시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 상가, 마트 및 노점(25개소)에서 판매하는 농산물과 그 가공품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홍보 및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산시 표시 홍보 및 점검에서 상가, 마트 및 노점에서 위반행위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조치 및 형사처벌까지 당할 수 있음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자체 점검은 설 맞이를 대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실시됐으며, 농산물이나 그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유통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를 방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농산물 원산지 표시는 국내산 농산물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면서 “정기적 점검을 통해 김제시민의 먹거리 안정이 보장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