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유아교육진흥원, 주말 보호자 어울림교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0:20:20
  • -
  • +
  • 인쇄
“가족이 함께 접시 만들며 추억 쌓아요”
▲ “가족이 함께 접시 만들며 추억 쌓아요”

[뉴스스텝]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게 하고자 ‘보호자 어울림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접시를 만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을 접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은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접시에 그려 담아 함께 접시를 제작했다.

완성한 접시는 전시해 다른 가족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만들기 체험 후에는 가족 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든 접시라서 만드는 동안 너무 행복해서, 이 접시에 많은 애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해 드립니다, 군산시‘오식도평생학습센터’, 주민들에 호평

[뉴스스텝] 작년에 개관한 군산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오식도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배움의 오아시스’로 각광받고 있다. 그간 군산 도심과 떨어진 오식도 산업단지는 교육·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제한적이었으나 오식도평생학습센터 운영 이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으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2024년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오식도평생학습센터는 올해 강좌 수를 대폭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 2026년 조사료 가공시설 사업대상자 최종 선정

[뉴스스텝] 보은군 소재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선정된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5억 6000만원(국비 1억 6800만원, 지방비 1억 6800만원, 자부담금 2억 2400만원)을 확보해 보은군 보은읍 금굴리에 위치한 TMR 사료공장 가공시설 내 노후 포장 설비를 정비ㆍ교체할 예정이다.그동안 해당 T

안산시, 내년 초까지 공공 체육시설 적정규모 검토 연구 진행

[뉴스스텝] 안산시는 내년 2월까지 관내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적정규모 검토 연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시민 체육활동의 종목별 공공 체육시설의 적정규모를 도출하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생활체육 참여 인구의 증가로 시민과 동호회 중심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요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공공 체육시설 적정규모에 대한 명확한 기준점이 모호한 상태다.시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