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 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80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0:25:18
  • -
  • +
  • 인쇄
▲ 여성새일센터 자동차시트제조 품질검사원 수료식

[뉴스스텝]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25일 밝혔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동물병원 실무자,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등 모두 4개 과정을 운영, 과정마다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총 80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교통비와 참여촉진수당을 비롯해 교육비와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센터는 현재 올해 직업교육훈련 중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과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동물병원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은 5월 7일부터 모집한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해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수료율 100%, 취업률 72.4%를 달성했다. 특히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은 2020년부터 6년째 운영중인 과정으로 매년 취업률 9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 종료 후 1년 동안 취업 연계,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실시해 취업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법무부, 제2기 '이민정책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법무부는 9월 24일 14: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제2기'이민정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민정책위원회는 김동욱 명예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성호 장관은 위촉식에서 “우

산림청, 민‧관‧군이 함께하는 전사자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오유리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서 효성화학㈜, 육군 제21사단,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청과 함께 민·관·군 합동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복원용 자생식물 종자를 제공하고, 효성화학㈜은 식물 생육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군과 유관 기관은 민통선 지역 출입과 생태복원을 위한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기술 수요 파악·연구 성과 적용 점검 ‘잰걸음’

[뉴스스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9월 24일 오전에는 평택의 양봉농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겨울철 고온으로 꿀벌 사육에 고충이 있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