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독서의 달엔 원고개도서관 행사 Check~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0:20:39
  • -
  • +
  • 인쇄
공연․강연․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 독서의 달엔 원고개도서관 행사 Check~

[뉴스스텝]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환경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해양 쓰레기 문제를 다룬 연극 ▲‘그림책 밖으로 나온 동화’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다채로운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미니멀리즘 정리 정돈 강연에서는 작은 변화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얼쑤(Earth)! 탄소중립과 생활EM 활용’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A.I.도 알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미래다’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과 친환경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SNS 참여 이벤트 ▲‘개성있게! 원.고.개. 삼행시’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22일까지 '원고개'라는 단어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독창적인 댓글들이 관심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친환경 신소재인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미니 트레이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원고개도서관 관계자는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계층이 독서와 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원고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구, ‘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 옥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 남구청 주관으로 교육청,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해피교통봉사단 외 교통봉사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제314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은 창고시설의 개발행위허가 기준 관련 일부 규정이 실제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창고시설 건축 시 적용되는 요건의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소방관서 신설 촉구 건의안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17일 진행된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사각지대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인력 확충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권요안 의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11차 소방력 보강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방관서와 지역대 신설을 비롯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