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경계선지능아동 교육의 미래를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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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아동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개강
▲ 홍성군, 경계선지능아동 교육의 미래를 모색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7일 가족어울림센터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선지능아동 교육전문가 양성과 창업을 지원하는 ‘공동체 창업교육’의 개강식을 가졌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주관 하는 이 교육 과정은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5월 2일까지 총 14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18명의 교육생들에게는 1,600만 원 상당의 훈련 과정이 제공되며, 교육생들은 경계선지능아동 교육 분야에서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창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미성 새일센터장은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수료와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기원하며, "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이 최상의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는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체 사후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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