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0:25:16
  • -
  • +
  • 인쇄
▲ 천안시가 지난해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스텝]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2회 실시했다. 상반기에 K-컬처박람회를 배경으로 한 다중인파밀집사고 대응훈련, 하반기에는 대형폭발사고에 의한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대응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유관기관 간 재난대비 역량강화에 나섰다.

또 점차 증가하고 있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상시훈련을 통해 우수한 대응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재난대응업무에 종사하는 전 직원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상시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에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내일을 여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3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21명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재 신청서를 접수 중인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과 내년에 남해군에 신규 편성된 청년농업인 특화성장 지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뉴스스텝] 동작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김해시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1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사망 발생 직후 경찰에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 데 이어 심리정서 및 환경경제(일시주거, 법률, 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을 적기에 제공해 유족이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서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