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부여군민회 김홍래 회장 2년 연속 최고액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9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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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부여군민회 김홍래 회장 2년 연속 최고액 기부

[뉴스스텝]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6일 2024 재전부여군민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김홍래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했다.

김홍래 회장은 지난해 답례품으로 받은 굿뜨래페이 150만 원을 고향인 초촌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여 기부의 훈훈함을 보여 주었다.

김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부여는 늘 살아 숨 쉬는 마음의 고향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보람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기부금이 제도권의 지원을 못 받는 조손 가정이나 가족돌봄 청소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고향을 위해 초석을 다져주시고, 한없는 애정을 주신 김홍래 회장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사랑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홍래 회장은 부여군 초촌면 소재 초촌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방송, 통신 시스템의 기획, 설계 등을 전문으로 하는 마이크로닉시스템(주) 대표이사(회장)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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