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부시장, 발빠른 행보…시정현안 파악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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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일 만에 전 부서 현안 파악을 위한 업무보고회 가져..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4일 부서별로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뉴스스텝]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78개 부서가 보고를 진행했으며 민선8기 천안시 주요 공약사업, 2024년 신규 추진사업, 계속 사업과 현안사업을 보고했다. 또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진행 과정 중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독립기념관 K-컬처 박람회 정례 개최, GTX-C노선 천안 연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기 착공을 위한 종축장 조기 이전, 국립치의학 연구원 설립 등과 같이 충남도와 협력해야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부시장은 “도시정비, 주거환경, 교통 등과 같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천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석필 부시장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기획관과 경제실장을 거쳐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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