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서동도서관, ‘달빛아래 지구를 생각하다’ 특강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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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 알려줘
▲ ‘달빛아래 지구를 생각하다’ 특강 안내문

[뉴스스텝] 부산시교육청 서동도서관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동도서관 나눔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달빛아래 지구를 생각하다’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 개인이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려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이론전달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1교시 이론전달은 환경보호 단체인 ‘아나바시스’ 김상원 대표가 오늘날 환경문제의 실태, 제로웨이스트의 개념과 실천방안,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2교시는 커피 찌꺼기와 천연수세미로 친환경 세제비누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본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특강을 계기로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특성화 도서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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