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베토벤 트리오 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0:25:22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 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베르만, 이탈리아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 대한민국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출연하여 3인 3색 완벽한 하모니의 베토벤 트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의 공식적인 첫 작품 '트리오 제1번과' 그의 트리오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공 트리오'를 선보인다. 곁들여서 연주되는 'Allegretto 작품 번호 WoO 39'는 많이 연주되지 않는 곡이나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아름다운 소품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베토벤의 유명한 작품들을 고퀄리티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 단돈 만원에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뉴스스텝]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의 빛을 밝히는 ‘제21회 수료식’ 열려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