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10:30:35
  • -
  • +
  • 인쇄
▲ 공주시,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은상 수상

[뉴스스텝] 공주시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평가 종합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지역경제 분야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게 기공표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공주시는 지방 물가·소비자, 투자유치, 기업지원, 일자리 등 9개 부문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 평가 결과 종합 4위를 차지, 은상을 받았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기업 유치와 민간 중심의 투자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