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관광재단 9월‘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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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 리사이틀로 군민을 만난다
▲ 서천문화관광재단 9월‘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개최

[뉴스스텝]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다섯 개의 선율, 하나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 리사이틀'로 꾸며져 군민들에게 특별한 클래식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수영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수학하고, 20세기 바이올린의 거장 야사 하이페츠의 제자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했다.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교향악단 악장을 비롯해 홍콩 필하모닉, 롱비치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명예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사라사테의 '집시의 노래' 등 정통 클래식 명곡과 함께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가르델의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피아니스트 유지녕과 현악 4중주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앙상블을 완성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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