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우리동네: 문화샘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0:30:34
  • -
  • +
  • 인쇄
9개 문화샘터에서 일상 속 문화 실험 프로젝트 진행
▲ 예천군, ‘우리동네: 문화샘터’ 운영

[뉴스스텝]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천 9개 문화공간 실험 프로젝트 ‘우리동네: 문화샘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일상의 생활 공간을 문화적 실험장으로 삼아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이웃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 문화샘터’는 각 공간의 ‘샘터지기(공간운영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천의 지역문화 자원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 실험이 펼쳐진다.

폭넓은 장르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지역 자원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계망으로 공간과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문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피어나는 것”이라며, “‘우리동네: 문화샘터’가 예천 곳곳에서 문화가 샘솟고, 이웃이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풍성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샘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 (054-650-7378)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