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박주현X최예빈, 파국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관계! 이들의 운명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0:25:28
  • -
  • +
  • 인쇄
▲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뉴스스텝] ‘완벽한 가족’ 박주현과 최예빈이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7회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이수연(최예빈 분)이 최선희(박주현 분)를 향해 극한의 분노를 터트린다.

3일(오늘)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희와 수연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결박당해 꼼짝하지 못하는 선희는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럼에도 수연은 선희의 멱살을 잡고는 날 선 눈빛을 보낸다.

게다가 수연은 가발 일부가 벗겨져 머리가 그대로 드러나 그간 수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켜보게 만든다.

선희를 찾아간 수연은 그를 죽음의 경지에 몰아넣는 등 위협을 가하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며 강하게 몰아붙인다. 선희는 도통 알 수 없는 수연의 말에 어리둥절하면서 그의 행동에 공포를 느껴 부정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박경호(김영대 분)의 죽음을 두고 불꽃 튀는 언쟁을 벌인다. 살인사건뿐만 아니라 이후에 일어난 화재 사건까지 현장에 있었던 이들 사이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눈이 뒤집힌 채 선희를 찾아간 수연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완벽한 가족’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후반부에 돌입하면서 경호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하나 둘씩 밝혀질 예정이다. 그 과정이 단순하게 그려지는 것이 아닌 사건으로 인해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7회는 오는 4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