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장광 子 장영, 배우 2세 고충 토로... "아버지는 잘나가는데 너는 뭐하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0:30:23
  • -
  • +
  • 인쇄
▲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뉴스스텝] 장광의 아들 장영이 방탄소년단 뷔 뺨치는 수트핏에 도전한다. 또 처음으로 아빠 앞에서 배우 2세로서 겪은 고충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광 부자의 첫 동반 화보 촬영기가 그려진다.

지난 주, 장광은 아들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방문해 무명 배우로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눈물을 보였고, 장영은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아빠의 삶에 대해 존경을 드러냈다.

이처럼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장광 부자가 커플 화보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촬영에 앞서 의상을 고르러 간 장광은 방탄소년단의 뷔가 입었던 재킷을 아들에게 추천하며 남다른 패션 안목을 드러낸다.

평소 무난한 운동복이나 티셔츠를 주로 입었던 장영은 화려한 무늬의 재킷 앞에서 당황감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의 찬사를 자아낸 장영의 완벽한 수트핏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장광은 46년 차 배우의 본업 모멘트로 시선을 압도한다. 장영은 톱 배우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꽃미모를 대방출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부자는 다정한 백허그 포즈를 해달라는 주문에 얼어붙고 만다. 과연 장광 부자는 스킨십이 난무하는 커플 화보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장영은 배우 2세를 보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들에 대해 토로한다. 장광이 연기자로서 힘든 일은 없는지 묻자 장영은 "아버지는 잘나가는데 너는 뭐하냐, 아버지한테 누가 되지 말아야지"라는 얘기를 꽤 많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내 존재 자체가 묵살당하는 느낌"이었다는 '배우 2세' 장영의 이야기 또한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공개된다.

장광 부자의 좌충우돌 커플 화보 도전기가 그려질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기정통부, 최고 수준 소프트웨어 역량의 실시간 승부!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지난 11월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해결 및 알고리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 예선 대회에는 50개 대학 29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3일 거제시 지세포항을 기점으로 장승포항, 지심도,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경남도 지원·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주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경남도 2030 낚시산업 활성화·어선안전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전국 낚시인 400여 명과 낚시어선 20여 척이 참가했다. 참자가들은 지정된 해역에서 낚아 올린 문어의 총합

경남도,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함양 청년마을 현장견학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 60여 명이 지난 22일 함양 청년마을을 견학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함양군에 위치한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내 체험·공유 공간, 주거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살펴봤다.함양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먹으며 휴식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