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박주현, 불안한 마음 안고 윤상현에게 만남 제안! 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0:25:23
  • -
  • +
  • 인쇄
▲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뉴스스텝] ‘완벽한 가족’ 박주현이 김병철과 윤세아의 과거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든다.

28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5회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가 최현민(윤상현 분)을 만나 진실 추적에 열을 올린다.

본 방송을 앞두고 27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선희와 현민이 마주하고 있다. 반갑게 선희를 맞이하는 현민과 달리, 선희는 어딘가 모르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또한 현민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케 한다.

선희는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현민의 전화에 불안함을 느끼고 당황함도 잠시, 먼저 만나자고 제안한다. 선희는 현민을 만나 액자 속 가족 사진에 대해 묻는다.

그는 현민으로부터 믿기 힘든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아빠 최진혁(김병철 분)과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를 향한 불신이 더욱 커진다고 해 현민과 나눈 이야기가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선희에게 자신을 진혁의 친척 동생이라고 소개했던 현민은 돌연 또 다른 정체를 밝힌다. 선희에게 처음 접근할 때부터 지금까지 어딘가 모르게 수상한 그의 말과 행동은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킨다.

게다가 선희는 대화 도중 머리를 어지럽게 하는 또 하나의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선희 앞에 사건 사고가 연달아 벌어지며 복잡하게 꼬여만 가고, 그 가운데 선희는 현민을 만나고 난 뒤 심경의 변화가 찾아오기도.

이처럼 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새로운 이야기들이 선희를 당황하게 하고 그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과연 끝을 알 수 없는 예측불가한 전개가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끝까지 지켜보게 만든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5회는 오는 28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