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0:25:15
  • -
  • +
  • 인쇄
관내 초등학생 대상 공모전 통해 수상자 12명 시상
▲ 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

[뉴스스텝]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책 사업은 양산의 인물이나 정서를 다룬 책, 양산의 시민 작가가 쓴 책을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고자 하는 풀뿌리 독서 운동으로 일반 부문은 신한균 작가의 '신의 그릇', 어린이 부문은 한상식 작가의 '엄마의 얼굴', '조국에 핀 도라지 꽃'을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후감 공모전은 올해 총 75명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입상자는 △대상 신연수(황산초4), 이준오(가양초6) △최우수상 이규은(석산초4), 권지인(증산초5) △우수상 김서우(가남초3), 권유민(증산초4), 박시준(가양초5), 양여안(가양초6) △장려상 권은율(상북초3), 유리아(동산초4), 배선우(가양초5), 박다인(가양초6)이며, 입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