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X연우진X장승조의 3인 3색 ‘멱살’ 키워드 미리 보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0:25:07
  • -
  • +
  • 인쇄
▲ [사진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뉴스스텝]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작품에 대한 키워드를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 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특히 김하늘과 연우진, 장승조 등 세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 기자 ‘서정원’ 역의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김하늘의 최애 드라마”라고 정의한 뒤 “시작부터 애정이 가득한 작품이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촬영하는 과정까지 전부 즐거웠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살인 사건의 담당 형사이자 강력팀 에이스 ‘김태헌’으로 변신한 연우진 또한 “나에게 이 드라마를 표현하는 키워드는 ‘for you’”라면서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누군가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누군가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의 멱살을 잡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지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장승조는 정원의 남편이자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상처와 비밀이 가득한 소설가 ‘설우재’ 역으로 연기한다. 이와 관련 그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마라맛 퍼즐’ 같다”면서 “나도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친다.

자극적이지만 중독성 강한 마라의 매력과 모든 조각이 제자리에 안착해야 완성되는 퍼즐의 묘미를 모두 가진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배우들 간의 케미는 두말할 것도 없이 환상적이다. 또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호흡도 완벽해 언제나 촬영장은 화기애애하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배우들이 꼽은 키워드를 생각하며 첫 방송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얽히고설킨 세 인물들의 짙은 관계성과 살인 사건의 진범을 쫓는 과정을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는 각자 맡은 배역에 흠뻑 빠져 빈틈없는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연기 열정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예술의전당, 2026년 1월 개관… 동탄에 ‘최첨단 문화 랜드마크’ 탄생

[뉴스스텝]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최첨단 공연 인프라를 갖춘 이번 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과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화성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3,766㎡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동탄아트홀)과 약

고성군, 베스트셀러 원작 뮤지컬 ‘알사탕’ 무료 공연 개최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수상 작가 백희나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알사탕'을 오는 12월 13일 11시, 17시(총 2회)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뮤지컬 '알사탕'은 출간 이후 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10조 시대 맞이한 강원 국비 증액 총력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