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백화 양건식 재조명 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0:25:36
  • -
  • +
  • 인쇄
8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현장 강좌 진행
▲ 특별 강좌 ‘백화 양건식 다시보기’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학술교수 유봉희 박사를 초청해 '백화 양건식 다시 보기 – 1910년대 양건식 작품의 가치와 번역 『인형의 집』 ‘노라’ 해석의 재발견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백화(白華) 양건식(1889~1944)은 소설, 희곡, 번역 등 한국 근대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활발히 활동한 작가이다. 하지만 남북한 문학사 어디에도 활동에 걸맞은 자리를 잡지 못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봉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 근대문학 초기(1910년대 후반-1920년대 초) 양건식의 작품을 문학사적 여러 현실과 아울러 다시 바라보고 소설가 박태원, 최서해 등 교우관계, 그리고 양건식의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번역 등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잊힌 작가 양건식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국 근대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연자인 유봉희 교수는 인하대학교 한국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동 연구소에서 학술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동아시아 진화론과 정치·문학 담론, 그리고 신소설 및 번역문학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장 강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