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융합된 미디어 아트 홍천미술관 2025년 '재히어니 마주보다' 특별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0:20:08
  • -
  • +
  • 인쇄
▲ 재히어니 마주보다

[뉴스스텝] 홍천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 "재히어니 마주보다"를 2025년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홍천미술관 소장품 중 故주재현 작가의 내면이 담긴 자화상을 주제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홍천미술관의 소장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전 오픈 행사는 오는 3월 38일 오후 4시 홍천미술관 체험실에서 열리며, 투바이 원프리의 오프닝 공연과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 및 오픈 도슨트(전문 해설)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빛나는 예술가 故주재현 작가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연출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총 6개의 구역으로 나눈 전시장 입구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되살아난 주재현 작가가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작가의 다양한 초상화 작품이 전시되는 곳부터 내면을 들여다보는 곳, 그리고 관람객의 얼굴이 합성된 특별한 미디어 아트가 연출되어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요절한 다른 천재 화가들을 만날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그들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즐길 수 있다.

홍천미술관의 ‘재히어니, 마주보다’ 특별전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현대적인 아트 경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천미술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수많은 행사와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재히어니 마주보다" 특별전을 통해 예술작품을 통해 과거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