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나누고 태극기 만들고…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어린이 나라사랑 한마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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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호국 보훈의 달’ 6월 맞아 어린이 나라사랑 함양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어린이 나라사랑 한마당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나라사랑 한마당’을 6월 7일 10시~18시, 한성백제박물관과 분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두 곳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눈여겨 볼만한 행사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태극기 야광팔찌 꾸미기’, ‘태극기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이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태극기를 표현하면서,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물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찾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앞으로의 나라사랑을 ‘나눔과 순환’으로 실천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장난감 벼룩시장'을 14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상들이 지켜낸 나라를 우리가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가꿔갈지에 대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의 장으로 기획됐다.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으로 나눔, 절약, 책임감을 익히며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마음을 되새겨본다. 벼룩시장 참여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월 26일 9시부터 선착순 12가족을 모집한다.

이날 1시부터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3시부터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어린이마술쇼를 펼친다. 어린이마술쇼는 5월 26일 9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본관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대왕 바람개비 만들기 ▴나만의 부채 꾸미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전통놀이(투호놀이, 활쏘기, 제기차기, 윷놀이)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는 ▴바람개비 비눗방울 체험▴나만의 부채 꾸미기를 10시부터 18시까지 종일 즐길 수 있다. 전통과 일상을 넘나드는 즐거운 놀이로 구성했다.

한성백제박물관 ‘어린이 나라사랑 한마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김지연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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